모임방 개설을 환영합니다.
종교단체 모임방을 개설해 주신 신화수 대종회장님,신춘식 사무국장님 그리고 모임방을 위하여 수고해 주신 신왕식 박사님과 신흥식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예법은 대부분 < 주자가례 >를 근간으로 지켜왔는데 천주교 (구교)와 개신교가 전파된 이래 반발과 마찰이 가장 컸었던 것은 전통제례에서 조상님들께 절하는 문제 즉 우상숭배와 조상숭배를 매끄럽게 조화시키지 못하고 서로 상극인 것처럼 비처졌기 때문에 많은 참사와 불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이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견해차이가 많이 해소되었다고 생각하던 차에 신왕식 박사님과 신흥식 목사님께서 앞장을 서 주셨으니 유교 즉 주자가례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예법을 고수하시는 분들과 조상님들을 잘 모시자는 근본은 같으나 방법론에서 이견을 보이신 종친들간에 원만한 대화와 타협이 이루어지리라고 확신합니다.
틈나는 대로 모임방에 들어와 같이 의견을 나누고자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소안공파 ( 충북 옥천, 영동출신 ) 1947년생 ,서초구 양재동 거주 ,長老敎人 ,宗務委員 신장호 배상(010-3274-8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