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흰쾨끼리
ㆍ작성일 2017-01-12 (목) 20:55
ㆍ추천: 0  ㆍ조회: 175       
ㆍIP: 175.xxx.48
고증위원회에 다녀 와서.




위원 여러 어른은 모두 양질의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참여하려고 출발하면서 행여나 옥신 각신할 염려가 있을 까 걱정했던 일들은 전혀 없었다.
모두가 진지했다.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일곱 위원 은 모두가  한 마음이었다.
시중공자손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거라는 데 전원이 동감하였다.
11 시에 시작되어 오후 늦게 까지 얘기는 계속되었지마는 그 시간이 논쟁의 시간이 아니고, 서로를 확인
하는 발언이었다.


그 중에 우리는 중요한 사료를 알게 되었다.
경식 위원이 힘들여 준비한 것 중에  1954 년 대전 인동에 사시던 龜植 씨 댁에서 일박이일로 장시간 동안
종중회의를 가졌던 날의 회의록을 본 것이다.


거기에 참석하셨던 우리의 문중 대표들은 백우 伯雨 선생을 비롯하여 각파 각 지역별로 대표되실 만한 분
이 24 명 이었는데 지금 우리의 지식 정도로는 따라갈 수가 없는 당대의 명사였다.
그 분들이 밤을 새우며 토론을 해서 결정하신 일은 우리 문중의 기초가 된다.


여기에 다른 말을 하면 안된다.
만약 말을 하려면 이 분들이 알 수 없었던 다른 사안에 관하여 의견을 추가하는 건 좋다.


우리는 또 다른 사실을 알게 됐다.
몽고가 침입하였을 때 , 저항하던 무인정부는 강화에서 개셩으로 나가지 아니하고, 장기 저항할 수 있는
진도로 내려가 또 다른 정부를 만들고 저항했는데, 그 과정에서 배 천척이 넘은 대 인원이 이동했으니,
어간에 1240년 전후로 우리 선대로 따지면 인재 仁材 인기 仁杞 공의 시대로부터 사경 思敬 사금 思금 의
시대인데, 그 즈음에 香淳 위원의 연구에  신 사전 申思佺 이라는 실존 인물이 발견된다.


이것은 고령신 씨의 많은 자손들이 이미 서울에 진출하여 중직에 일하고 있었다는 반증이다.
고령신 씨의 시작은 성용 成用 할아버지가 아니고, 이미 1세기 초에 고령가야의 실질적인 힘을 가진
어느 분들이 었다고 할 수 있다. 
성용할아버지는 그 때로 부터 1200년 정도 지난 후에 나신 분이었는데, 다행히 기록에 남게 되어서
우리의 시조가 되신 분이리라.


우리는 지금부터 공부를 하던지 뭐를 연구하려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신 申 가를 가진 사람들이
어떤 경로로 그런 성을 가지게 되었는 지를 알아 보는 게 좋다.  평산 도 아주도 , 그 외에도 어는 본을
쓰는 사람들도 1세기 초부터 시작된 고령 신가들의 자손인데 , 어찌 어찌하다가 그런 본을 갖게 되는
지를 말하는 것은 좋다.
그 나머지 주장들, 말하자면 누구는 아니고, 누구는 아니고, 이런 걸 얘기하고 싶은 사람들은 자세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으리라.




2017 년 정유년   일월 열이튿 날.


고증위원회에 다녀와서,


평지교회 신 흥 식  목사 .  어성고 13 세손




그간에 쓸데 없는 말로 여러 차례 마음 상하신 시중공 자손 여러 분에게
저라도 대신 사과를 올립니다.  





   
  0
3500
    N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 보한재 할아버지 600 주년 학술대회 소감. 흰쾨끼리 2017-11-06 111
34 문충공을 생각하는 일을 하려면, 흰쾨끼리 2017-04-03 163
33 좋은 일이 오고 있다. 흰쾨끼리 2017-04-01 152
32 마흔 아홉, 늙어감에 대하여 병암 2017-03-15 145
31 저암만고에 관한 논란. 흰쾨끼리 2017-03-14 140
30 신 申 가들은 모두 고령의 자손들입니다. 흰쾨끼리 2017-01-14 253
29 정유년 에는. 흰쾨끼리 2017-01-13 148
28 고증위원회에 다녀 와서. 흰쾨끼리 2017-01-12 175
27 2016 년을 맞이하는 우리 가족 여러분에게. 신흥식 2016-01-01 327
26 청양도서관에서의 대학 강의 신흥식 2015-12-23 364
25 신흥식 2015-10-17 324
24 아들아, 보아라 퍼온글 2015-09-04 392
23 청의동자 그 다섯 번쩨 이야기 신흥식 2015-06-24 445
22 6세조 호촌공 포시. 신흥식 2015-05-17 537
21 청의동자 그 네번째 이야기 신흥식 2015-05-08 470
20 새 출발하는 대종회를 위하여 . 신흥식 2015-05-02 378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