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신경식
ㆍ작성일 2015-01-31 (토)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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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자 신잠 선생이 그린 묵죽도

영천자 신잠(申潛) 선생이 그린 묵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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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자 신잠(申潛) 선생이 그린 묵죽도

 

저 자 : 신잠(申潛)

시 대 : 16世紀

형 태 : (21)

크 기 : 137.8×65.5

재 질 : 紙本水墨

소장처 : 개인(교토) 個人(京都)

주 제 : 사군자, 죽도, 묵죽, 대나무

해 제 : 쌍폭의 묵죽도로 화면의 좌측 상단에 각각 찍혀있는 元亮이란 백문방인과 靈川子章이라는 주문방인에 의해 신잠(申潛: 1491~1554)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장들은 후날(後捺)된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식 족자로 장황되었으며, 화폭에 부분적으로 박락의 흔적이 있으나 보존 상태는 좋은 편이다.

 

안개에 싸인 煙竹 또는 우죽(雨竹)과 신죽(新竹)을 그린 것으로, 댓잎과 죽간 및 죽절의 양태와 절파 화풍의 바위 표현으로 보아 탄은 이정(李霆: 1541~1626)의 화풍과 유사하다.

 

이 쌍폭 묵죽도에서 보이는 댓잎 끝이 갈라지거나 비교적 두툼하거나 농담의 미묘한 변화를 주는 것과, 담묵의 묵죽을 병행하여 배설하는 것 등은 16세기 후반경까지의 묵죽 그림에서는 볼 수 없는 경향이다. 이정 묵죽 양식과의 관계를 통해서 보면 17세기 전반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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