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한재할아버지 : 조선통신사자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 >
한국과 일본의 신문에 기사화된
"조선통신사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청"에 대한 기사를 올립니다.
"해동제국기"를 편찬하신 보한재할아버지의 자료가 포함되어야 마땅합니다.
더우기, 보한재할아버지의 600주년 기념을 앞두고,
일본에도 많이 남아있는 보한재할아버지의 자료를 확인하고
최대한 유네스코에 많은 자료가 등재되도록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晳浩(청주) 올림
한국 측 : 부산문화재단
일본 측 : NPO법인 조선통신사 연지연락협의회
자료 내용 : 외교기록, 여정기록, 문화교류의 기록 총 111건 333점
(한국 63건 124점, 일본 48건 209점)
2016년 1월 28일 국내 기사와
2016년 1월 29일 일본 기사를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
데일리한국2016.01.28.
제목 : 조선통신사’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공동등재 신청목록 최종
확정 (http://blog.naver.com/solbim24/220610909387)
[한국시민뉴스] 문현호
기자 =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공동등재 신청서 조인식’이 1월 29일 일본 대마도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부산문화재단과 일본의NPO법인 조선통신사 연지연락협의회를 중심으로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양 단체가 중심이 되어 발족한 학술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신청 대상을 확정했다.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은 과거200년이 넘게 지속됐던 한일간 선린우호의 상징으로, 양국은 물론 동아시아의 평화 구축에
크게 기여했고, 세계에서 그 유례가 찾기 힘든 인류가 보존해야 할 가치 있는 기록유산이다.
한일양국의 조선통신사 관련 관계자 및 추진위원, 학술위원이 참석하는 이번 조인식에서는 그 동안 양국이 진행해 온 과정 및 등재목록 선정에 대한 과정을 설명하고
최종 확정된 등재 신청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등재 신청할 목록은 외교기록, 여정기록, 문화교류의 기록으로 한국 63건 124점, 일본 48건 209점으로 총 111건 333건에 이르며, 각 기록물의 소장 처도 한국과 일본 전역에 이른다.
조인식 이후, 오는 3월에 유네스코 위원회에 최종적으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서를
제출되고 나면 최종 실사 및 심의를 거쳐 2017년 7월경에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1월 29일 대마도에서 개최되는 조인식의 영상메시지를 통해 “일본측과 함께 앞으로도 조선통신사 관련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조선통신사 관련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 평화라는 메시지를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
일본신문 : 번역 및 원본
朝日新聞デジタル 1月29日(金)22時51分配信
세계 기억 유산 한일 공동 신청에 서명 조선 통신사의 역사연구자료.
아사히 신문 디지털 1 월 29
일 (금) 22시 51 분
에도 시대에 조선 왕조에서 일본에 파견 된 외교 사절단 조선 통신사의 유네스코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 세계 기억 유산 등록을 목표로 한일 관계자가, 29 일 양국의 역사자료 총 111 건 333 점을 '조선 통신사에 관한 기록 17 ~ 19 세기 한일 간의 평화 구축과 문화 교류의 역사'로 신청하게
되었다.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서 합의하고 서명했다.
내년의 등록을 목표로 3 월 유네스코 본부에 공동 신청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한 출병 후, 에도 막부는 조선과의 국교를
전후 9 년만에 회복. 쓰시마번의 외교 노력도 있었다.
1607 년 ~ 1811 년에 12 회
통신사가 일본을 방문했다. 우호를 확인하는 국서 교환 등 외교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학술 및 문화 교류를
펼쳤다.
신청 역사자료는 외교 기록, 여정의 기록, 문화교류관계기록으로부터 된다. 일본 측은 쓰시마 번이 국교 정상화
실현을 위해 개작 한 것도 포함한 '조선 국서 "
(교토 종합 박물관, 도쿄 국립 박물관 소장),
'조선 국신 사용 그림 두루마리」(나가사키 현립 쓰시마 역사 민속 자료관 소장) 등의 기록화, 성신의 교류에 힘을 쏟았다
쓰시마번의 유학자 아메노 모리호슈 관련 자료 (호슈회 등 소장) 등 48 건 209 점. 한국 측은 각 회 사행 록 (통신사의 일기)과 문화 교류에서 만든 시화 등 63 건 124 점.
아사히 신문사
朝日新聞デジタル 1月29日(金)22時51分配信
世界記憶遺産、日韓が共同申請へ署名 朝鮮通信使の史料
江戸時代に朝鮮王朝から日本に派遣された外交使節団、朝鮮通信使のユネスコ(国連教育科学文化機関)世界記憶遺産への登録をめざす日韓の関係者が
29日、両国の史料計111件333点を「朝鮮通信使に関する記録 17~19世紀の日韓間の平和構築と文化交流の歴史」として申請することに
長崎県対馬市で合意し、署名した。
来年の登録を目標に3月、ユネスコ本部に共同申請する。
豊臣秀吉による出兵後、江戸幕府は朝鮮との国交を戦後9年で回復。対馬藩の外交努力もあり、
1607年~1811年に12回、通信使が来日した。友好を確認する国書交換など外交だけでなく、各地で学問や文化の交流を繰り広げた。 申請史料は外交記録、旅程の記録、文化交流関係記録からなる。日本側は、対馬藩が国交回復実現のため改作したものも含めた「朝鮮国書」
(京都大総合博物館、東京国立博物館所蔵)、「朝鮮国信使絵巻」(長崎県立対馬歴史民俗資料館所蔵)などの記録画、誠信の交流に力を注いだ
対馬藩の儒学者・雨森芳洲の関連資料(芳洲会など所蔵)など48件209点。韓国側は各回の使行録(通信使の日記)や文化交流の中で作成された詩画
など63件124点。
朝日新聞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