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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톱스타뉴스
ㆍ작성일 2015-02-09 (월)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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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반주원 고수, "배신은 역사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것"...무슨 일?

아래 글을 읽어 보시지요. 환장할 일입니다.

 

 

'황금알반주원 고수, “배신은 역사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것무슨 일?

 

 

출처 : 201502040735톱스타뉴스=유혜지 기자

MBN ‘황금알이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역사를 가족 간에 배신을 감행한, 유명한 일화라고 전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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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알’ / MBN ‘황금알

 

지난 2일 방송된 MBN ‘황금알’ 144회에서는 배신의 시대라는 주제로 조형기, 이혜정, 김태훈, 안선영, 지상렬 등 패널들이 전직 국회위원들, 정치부 기자, 정치 평론가, 국사학자 등과 함께 끊임없이 이어져 왔던 배신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절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한 대통령부터, 정계를 발칵 뒤집은 은밀한 스캔들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배신의 시대의 이야기들이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황금알’ 144회에서는 뒤통수를 치는 사람은 최 측근이다!”라는 주제에 대해 격론이 벌어졌던 상황. 이에 한국사 강사 반주원 고수는 배신은 역사에서 떼레야 뗄 수가 없는 것이라고 말문을 연 후 역사적으로 가족 간의 유명한 배신이 있는데, 이게 바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이야기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고구려 왕자 호동이 낙랑 부근으로 사냥을 갔다가 낙랑 태수를 만났고, 사고가 난 낙랑 태수를 보호해주고 수습해주면서 두 사람 사이에 신뢰감이 생겼다는 것. 그 후 낙랑 태수는 자신의 딸과 호동을 결혼시키며 두터운 믿음을 보냈지만, 세월이 흐른 후 고구려가 낙랑을 복속해서 정복을 해야 하는 상황이 불거지면서 가족 간의 분란이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반 고수는 결국 낙랑 공주가 자명고를 찢었고, 낙랑 태수는 믿었던 사위와 딸에게 배신당한 이야기라며 딸은 낙랑태수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호동은 도망을 갔다고 전해지고 있다고 처절했던 가족 간의 배신을 얘기했다.

 

또한 반 고수는 역사적으로 배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신숙주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전하며 현장을 달궜다. 한글 창제 당시 큰 공을 세웠던 신숙주가 사실은 충신이었던 사육신 6명을 고발해서 죽음을 당하게 하는 등 모두를 배신하고 세조를 도왔던 인물이라는 것. 반 고수는 이로 인해 자주 맛이 변하는 나물의 이름이 숙주가 된 것이라며 청나라, 명나라의 기록에 이 부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조형기 역시 최 측근에게 뒤통수를 맞은 일화를 고백, 현장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보통 배우들의 경우 촬영에 나서기 전 연기 합을 맞추기 위해 리허설을 진행하는 상황. 당시 극 흐름상 분노하는 신을 찍게 된 조형기는 상대배우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충분한 리허설을 끝내고 촬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제까지 화를 내며 리허설을 펼쳤던 상대배우가 막상 카메라 앞에 서자 태도를 돌변, 너털웃음을 지으며 연기를 하더라는 것. 조형기는 연기에서는 이게 바로 배신이라며 상대배우의 순간적인 배신에 멘붕이 와 촬영하는 내내 정신이 없었다고 전해 패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황금알제작진은 배신의 의미는 상황과 배경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다. 하지만 배신이 없으면, 새로운 힘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배신은 필요악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이번 시간을 통해 배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혜지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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