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방
ㆍ작성자 신철우
ㆍ작성일 2012-01-20 (금)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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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990       
ㆍIP: 118.xxx.167
고령신문의 무지한 者들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允秀 종친의 글을 읽고 놀라웁고 한심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먼저 고령신씨 후손들의 무지와 망동에 더욱이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단종 遜位에 관한 문제는 조선왕조인 全州李씨 가문에서 당시 김종서와 황봉인 등 조정대신들이

  조정의 실권을 장악하고여 어린 단종의 왕권을 무시하고 원로종친들을 억압하는 데 대한 분노에서

  전주 이씨 왕실의 권위와 실권 유지 보존을 위한 종친들의 긴급한 대책으로 종친들의 합의와 강력

  한 합의로 이루어진 일종의 정변입니다.

2. 단종 손위의 시발점인 계유정난에 우리 고령신문의 선조들은 아무도 간여하지 않았고, 보편적인
 
  당하관 이하의 관직에 종사하는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에 보한재 같은 선조님은 능력과 충정을 인

  정받아 벼슬길이 순탄하여 최고의 관직에 오를 수 있었고, 다른 선조님들은 각자의 사정에 따라 관

  직을 유지하다가 떠나기도 하였습니다

3. 윤수 종친이 역사적 현실을 분석한대로 역사는 당시의 기록이나 시기 등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후

  손들이 인식하고 평가하는 것이지  전혀 근거도 없는 월정만필, 송와잡설, 사행록 같은 口傳에 의하

  여 내려오는 기록을 가지고 이제 와서 비문이나 족보에 기록하는 것은 고령신문의 가치를 폄하하게
 
  될 뿐이고 족보와 비문에 대한 신뢰만 떨어뜨리게 될 것입니다. 

4. 정은공, 감찰공, 순창공, 귀래공의 행적이 역사적 기록에서 단종 손위로 삭탈관직되고 피신하여

  은퇴하였다는 근거가 어디에 있으며, 당시에 세운 비문이나 실록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는가?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漢文 비문에는 전혀 없는 내용들이 최근에 후손들이 세운 한글로 번역한 비

  문에 "단종손위로  낙향 또는 은거" 등으로 써넣는 것은 선조의 행적을 왜곡하는 것이고, 타인들의

  웃음거리가 될 뿐입니다.

5. 우리가 쉽게 잘못 쓰고 있는 글귀 중의 하나인 不事二君이란 말은 "충신은 두 임금을 모시지 않는

  다"는 의미로 쓰고 있으나, 이는 "고려왕조의 王씨 임금을 모신 신하가 易姓革命으로 이룩한 조선왕

  조의 李씨 임금을 모시지 않는다"는 의미로 쓰는 용어이지 같은 왕조에서 몇 사람의 왕을 모시지 않

  는다는 의미는 아닌 것입니다.

6. 문제는 단종 손위로 벼슬길을 그만둔 사람은 엄청난 충신이고 절신인 것으로 생각하고, 자기의 선

  조에 대한  근거도 모르면서 억지로 자기 선조가 단종 손위의 피해자이고 충신인것처럼 비문을 조

  작하고 족보를 변조하는 후손들의 어리석음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7. 더욱이 한심한 것은 적절한 절차도 거치지 않고 족보대금이나 유용하기에 급급했던 대동보편찬위

  원들은 눈을 감고 족보를 만든것인지, 돈에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한 것인지  이러한 오류가 10 여 군

  데가 넘게 대동보에 기록되었다 하니 이런 족보를 어느 하늘 아래 내놓을 수 있겠습니까?

8. 결론적으로 최근에 세운 정은공, 감찰공, 순창공, 귀래공의 비문이나, 대동보에 기록된 단종 손위
 
  운운하는 내용은 대종회와 관련 각 소종파의 전문가들이 같이 앉아 역사적 사실을 검증하여 깔끔한
  결론을 내려서 정리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대종회가 나서서 신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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