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종회장님은 이런 분으로 모십시다.
명벌가문의 고령신씨는 1937년, 애국지사이신 伯雨 초대회장님께서 기본 토대위에 씨를뿌리고 일궈놓으신 [高靈申氏大宗會]를 열세(13)분의 역대대종회장님께서 숭조돈목(崇祖敦睦)과 세수 문학(世守文學)의 家風을 지키면서 잡풀을 뽑고 김매어 가꿔 꽃을 활짝 피우셨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그꽃이 결실을 맺게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선결과제를 해결해야만 가능합니다. 가. 사대부가문의 상징인 高靈申氏大同譜(일명;庚寅譜)가 잘못기재되고 오.탈자투성이로 18대 화수회장님께서 폐기선언 하심으로서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아직도 대종회에서는 그 내용으로 전자족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치 솎아낸 작물을 다시심어 가꾸려는 격 인데 결국 뿌리부터 말라죽습니다. 폐기된 경인보를 수정,보완하고 복원하여 전자족보 의 데이터 베이스와 원년으로 삼아야 합니다. 나. 사회에 아직도 위대한 선조님의 업적이 가리워진채, 왜곡, 폄하되고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번기회에 이를 바로잡고 위상을 높혀 드려야 합니다. 다. 잘못된 역사와 관습을 전문성 있는 종원들의 자문과 의견을 수렴하여 원칙과 정도에 따라 바르게 정돈해 나가야 합니다. 라. 각 소종간, 친목단체간 반목과 파열음을 중지(衆志)로 모아야 합니다.
위와 같은 과제를 해결할 [20대 고령신씨대종회장]으로 영성군 15대손 신철우(申喆雨)종친을 강력히 추대합니다. ** 신철우 종친은 이런 인재이십니다.** 가. 1950년대, 청주지역 학생종친회장으로서 선조님의 왜곡, 폄하가 난무하던 시절 발설자, 기고자를 찾아내어 진위를 가리고 응징도 서슴치않던 혈기왕성한 청소년이었습니다. 나. 종사발전을 위하여 음지에서 종원들의 애족심을 일깨워 주고 <명약은 입에쓰다>는 신념으로 쓴소리도 서슴치 않았던 분입니다. 다. 조상님의 얼이 깃든 유적지를 다듬고 복원하여 문화재로 등록한 분입니다. 라. 종중재산을 지키고 선조님의 공적을 기리는 일에 헌신적으로 앞장섰고 정부를 설득하여 여러분 선조님의 업적선양 사업을 이끌었던 분입니다. 라. 다년간 대학강단에서 후학을 지도해온 분입니다.
12만 종원의 지도자이신 고령신씨 대종회장님의 직무는 실로 막중하고 중요하십니다. 앞으로 3개월 후엔 대종회장을 선임함에 있어 철저하게 검증되고 종사(宗事)에 경험이 많고 박학다식(博學 多識)하며 이론(理論)에 밝고 결단력(決斷力)과 청렴(淸廉)을 겸비(兼備)한 학자출신의 대종회장이 요구되는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끝~ 北伯公派 文景二樂亭公 17대손 瑞庭 允秀 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