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시향 봉행
◇ 시조(始祖) 시향
10월 27일(음력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쾌청하고 온화한 날씨 속에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뫼신 시조 할아버지 묘소에서 대종회 계식(啓植) 회장과 대종회 임원 및 전국 각지에서 오신 250여 종친이 참례한 가운데 시향이 엄숙히 봉행됐다.
송우(松雨) 전남동부ㆍ고흥회장(대종회 겸임직 부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은 금년에 새로 선출된 대종회 계식(啓植) 회장(암헌공파)이 맡고, 아헌관은 감찰공파 천식(天植) 종친이, 종헌관은 전 시조묘소 관리이사 경휴(敬休) 종친(정은공파)이 맡아 각각 헌작하고, 만호(萬浩) 대종회 일반종무위원(영성군파)이 독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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