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祖 世德碑 除幕 (2002年 12月 22日)
20萬 종친의 숙원이던 시조 할아버님의 世德碑(세덕비)가 완성되어 壬午年(임오년)을 보내는 歲暮에 전국에서 오신 350여 종친이 모인 가운데 除幕式을 가졌다. 當初에는 시조 할아버님 歲享(세향)일인 11월 5일(음 10월 1일)에 除幕할 예정이었으나 碑文確定(비문확정)의 어려움 등으로 많이 지연 되게 되었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비 제막식은 먼저 선조님의 음덕을 기리는 묵념을 올린뒤 본 世德碑(세덕비)를 제막하기까지 공이 많은분 중 특히 운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조묘 진입로 확장공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도로확장을 완성한 永休(시조묘관리이사)종친과 질좋은 석재를 사용하고 많은 정성을 기울려 글자를 刻(각)한 根雨(청아석재 사장)종친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1997년(제7대 東秀會長 在任時)부터 시조 할아버님의 비를 세우자는 論議(논의)가 있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중단 되었다가 제9대 회장인 현 允植會長이 취임하면서 본격화되어 비문기초위원회 구성, 비명확정, 비의 형태 결정과 헌성금 수불내용 등을 보고 하고 우리 종친도 시조님의 세덕비 제막을 계기로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화합되기를 기원한다”는 寬植 大宗會 副會長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20萬종친의 숙원이던 시조 할아버님 세덕비를 오늘 제막하게 되어 善治報國(선치보국)하신 선조님의 정신을 빛내드리고 그 음덕으로 자손이 번창하여 文武(문무)를 겸비한 名門氏族(명문씨족)으로 번창했음을 기록으로 남겨 자랑으로 여길수 있게 되었다”는 允植 大宗會 會長의 인사 말씀과 奎浩 대종회 부회장이 碑文낭독을 하고 碑 除幕을 한 후 式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