巖軒公派종친회 금년도 정기총회 개최 결과

암헌공파 종친회(약칭 암헌회) 2005년도 정기총회가 8월26일 낮에서울 서초구 서초동 현풍 할매곰탕집 3층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와 선조님에 대한 묵념, 임원 및 회원 소개, 회장 인사, 대종회장 축사에 이어 전년도 결산보고와 암헌공 묘소 관리사 건립 결산 보고가 있었다.
이어 임원 개선에 들어가 東秀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範植 종친(서울시 종회 회장, 高)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 고문 3분, 부회장 10분, 감사 2분을 새로 뽑고 암헌회 실무를 담당할 총무에 弼秀 종친(대종회 사무국장, 高)을 선임하고 부회장직도 겸임토록 했다.
신임 範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리 지방에서 상경해 참석한 종친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위업을 남기신 암헌공과 그 다섯 자제분 오룡(오룡)의 뜻을 기려 종친이 단결하고 암헌회원 뿐 아니라 정은공, 감찰공파와도 널리 친화단결하자』고 호소했다.
퇴임하는 東秀 전회장은 재임중 종친들의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관식 대종회장은 시조 묘소 재실이 낡아 새로 보수하고 있다고 밝히고 상계의 시향 제례통합 뿐 아니라 기제사 제례도 통합하겠다고 말했다.
암헌회 유임 및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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