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관식 대종회장 고유제 봉향
지난 4월 6일 신임 관식 대종회장이 만대산 시조님 묘소와 가곡의 5~6세조님 묘전에서 새로 대종회장에 선임된 고유를 드리는 고유제가 봉향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후권, 근식, 덕선부회장과 세휴(경기북/강원), 달휴(경남/부산), 진휴(경북/대구), 송우(전남서/고흥), 장식(전남동/광주)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종무위원은 상우, 신호, 경수, 방수, 종수위원과 종단에서 호일, 쾌호부이사장, 영휴(만대산), 영우(가곡), 영식, 종식, 영호, 민호, 기수(암헌공)이사가 참석하였고 그 외 많은 종친이 참여하여 50여명이 고유제를 올렸습니다.
시조님께 드리는 고유제는 묘전에서 봉향되었으나 5~6세조님께 드리는 고유제는 부슬 부슬 내리는 비 때문에 치일재에서 합동으로 봉향되었습니다.
오늘에 우리가 있게해 주시고, 우리 고령신문이 번창하도록 음덕을 내려주신 조상님께 드리는 고유제는 그 뜻도 숭고하지만 일가들끼리 모여 담소로 정을 나누는 모습에서도 참으로 아름다 운 미덕의 행사가아닌가 생각됩니다. 9대 윤식회장으로 부터 시작되어 10대 관식회장에 이어졌으니 다음 회장 때도 봉향해야 될 아름다운 전통이라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 고령신문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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