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신정식

존경하는 전국 종친 여러분, 대종회 대의원 여러분,

그리고 고문님들, 자문위원님들 안녕하셨습니까?

 

고령신씨 대종회 제20대 회장 신정식 인사드립니다.

대종회고문님들을 비롯하여 회장단과 종무위원회 위원, 대의원 그리고 고령신씨 종친 여러분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19대 신요식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은 화합하는 대종회,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가는 대종회로서 면모를 갖추는데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사무국 신춘식 신원호 국장님, 과장님, 좋은 팀웍! 감사말씀 드립니다.

고령신씨 대종회 회장이라는 지위는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크나 큰 영광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무거운 책무를 감당하여야 하는 소중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회장은 대종회를 대표하고 회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지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대종회 종헌이 부여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추호의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여러분께 밝힙니다.

저는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대종회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고 이는 자기희생이 따라야 하며 시간과 재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장은 우리들 종친과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지연 학연 직장연 소셜네트워크연같은 많은 인연들이 있지만 혈연이라는 가장 강인한 인연으로 함께하고 있는 우리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고령신씨는 현재 20여만 종친들이 계십니다.

종친들은 크게 4개 종파 인구비례대로 말씀드리면 암헌공파 감찰공파 정은공파 시중공파가 있습니다. 또 거주지역구분에 따라 11개의 시 도종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대구분에 따라 중앙청장년회와 시도청장년회가 있습니다.

각 파와 11개의 시도종회 그리고 청장년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며 협동하고 대종회와의 소통을 긴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파, 시도종회 및 청장년회는 모두 조직으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갈등과 이해상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명문 사대부가문의 후손으로서 참여하고 협동하며 양보함으로써 조상님의 가르침인 돈목을 말씀이 아닌 실천행동으로 받들어 이루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우리 대종회는 크게는 네 개의 커다란 기둥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종친들을 회원으로 모시고 있는 대종회가 조상숭배와 종친화목의 원동력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종친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역대 훌륭하신 회장님들이 이룩해놓은 숭조돈목을 위한 큰 업적에 작은 흠결이라도 나지 않도록 전통과 관습을 유지 계승하겠습니다. 선조님들이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주신 뜻을 받들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바탕으로 하여 대종회의 정책방안을 다음의 7가지로 정할 것을 제안합니다.

 

1,투명한 종사집행

종사업무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겠습니다.

(제례와 묘소 제각의 유지관리, 선조위업과 전적의 출판 홍보 교지 훈포장 발굴, 종족친목과 번영행사, 대종보의 발행)

2.재정 건전성 확보

재정을 건전하게 하고 회관건축기금을 조성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수입금과 회원성금의 일부를 적립, 회관건축기금의 조성)

3.실용주의적 회무

실질을 우선하는 회무를 이룩하겠습니다.

(사무국의 팀웍과 효율적 운영, 제례홀기의 한글혼용, 회원화합의 실질적 방안 등 )

4.홍보조직의 강화

고령신씨 대종회를 홍보하는 T/F(특별임무조직)를 운영하겠습니다. (SNS, 유투브 등)

5.디지털 컨텐츠기술 접목

종사업무에 IT(정보통신기술)를 적극 도입, 홈페이지 인터넷 족보 등을 활성화하고 젊은 고령신가들에게 고령신씨의 자긍심 숭조돈목사상을 고취시키겠습니다.

6.학원과 장학회 발전

학교법인 만대학원(광덕중고교)의 발전과 장학회의 재정확충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겠습니다.

7.차세대종친사업 추진

“차세대 종친사업“이라는 미개척분야의 개발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대종보 대학생자원봉사 기자, 여성종친 회원가입과 대종회 행사참여유도, 고령신씨 장학금 수혜자 종사행사참여, 파벌 지역별 대종회 미가입자 발굴)

 

우리 고령신씨는 고령 만대산 정기를 이어받은 대가야 왕족의 후손으로 순수혈통이 이어져 내려오는 자랑스러운 가문입니다. 우리들의 조상을 잘 모시고, 종친화합을 으뜸으로 삼는 선조님들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후손들께 물려주는 고령신씨 가문을 만들어 나아갑시다.

 

저는 “조직의 생명은 투명성과 신뢰성에 달려 있다”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고령신씨 가문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고령신씨 대종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더하는 노력을 바치고자 합니다.

전국에 계신 종친여러분!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1일

 

고령신씨대종회 제20대 회장 신 정식 배상